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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곽정욱, 결혼 3년 만에 득녀 "산모·아이 모두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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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곽정욱, 결혼 3년 만에 득녀 "산모·아이 모두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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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부부의 연 맺은 박세영·곽정욱
씨엘엔컴퍼니 "박세영과 아이에게 축복·응원 부탁"


박세영(왼쪽) 곽정욱 부부가 부모가 됐다. 박세영, 곽정욱 SNS

박세영(왼쪽) 곽정욱 부부가 부모가 됐다. 박세영, 곽정욱 SNS


배우 박세영 곽정욱 부부가 부모가 됐다.

16일 소속사 씨엘엔컴퍼니는 공식입장을 통해 "박세영이 지난 13일 딸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박세영과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다. 씨엘엔컴퍼니는 박세영이 가족들의 보살핌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소중한 새 생명을 가족으로 맞이한 박세영과 아이에게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세영과 곽정욱은 2022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씨엘엔컴퍼니는 당시 "두 사람은 드라마 '학교 2013'에 함께 출연한 인연으로 우정을 쌓아오다가 몇 년 전 연인으로 발전해 사랑을 키웠다"고 설명했다. 이 작품에서 박세영은 '승리고 김태희'라는 별명을 가진 예쁘고 똑똑한 2반 부회장 송하경 역을, 곽정욱은 일진 오정호 역을 연기했다.

지난 1월에는 박세영의 임신 소식이 전해졌다. 씨엘엔컴퍼니 측 관계자는 본지에 "박세영이 임신했다. 오는 6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박세영 곽정욱 부부는 결혼 3년 만에 딸을 품에 안게 됐다.

한편 박세영은 '학교 2013' 외에 드라마 '내일이 오면' '내 딸, 금사월' '돈꽃'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영화 '패션왕' 등에 출연했다. 곽정욱은 드라마 '선덕여왕' '칼과 꽃', 영화 '적과의 동침' 등에서 열연을 펼쳤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