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5월 16일 뉴스현장

■공식 선거 운동 닷새째…전북·경기·충청 유세■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오늘은 전북에서 유세에 나섭니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경기와 충청권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도 충남 일대에서 유권자들을 만납니다.

■대법 "지귀연 부장판사 술접대 의혹 확인 중"■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사건 재판장인 지귀연 판사의 술접대 의혹과 관련해 대법원이 사실관계 파악에 나섰습니다.

비위사실이 확인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절차를 진행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서부지법 난동' 2명 징역 10개월 실형■

서부지법 난동 사태 당시 취재진을 폭행하고 월담한 피고인 2명이 징역 10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경찰 폭행 혐의를 받는 다른 2명은 징역형에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 국토부 등 압수수색■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국토부와 양평군청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고속도로 공사와 노선 변경 과정에 관련된 자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전국 곳곳 비·소나기…남해안·제주 집중 호우■

오늘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비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에는 시간당 20~30mm의 강한 비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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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준영(kwak_k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