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투자자들이 4월 한 달 동안 우리 증시에서 13조원어치 넘는 주식을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이 오늘(16일) 발표한 4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을 보면, 외국인은 지난달 국내 상장주식 13조5,920억원어치를 팔아치워, 역대 최대 규모의 순매도를 기록했습니다.
외국인 주식 순매도는 9개월 연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미국발 상호 관세 우려가 커지면서 투자 심리가 크게 위축돼 외국인 매도세가 강해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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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나래(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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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미국발 상호 관세 우려가 커지면서 투자 심리가 크게 위축돼 외국인 매도세가 강해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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