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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1년 10개월 만의 '완전체 월드투어' 전석매진…'시제석' 추가 오픈

스포티비뉴스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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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1년 10개월 만의 '완전체 월드투어' 전석매진…'시제석' 추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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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블랙핑크 고양 콘서트가 전석 매진을 기록한 가운데 시야제한석을 추가 오픈한다.

블랙핑크는 오는 7월 5일과 6일 양일간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블랙핑크 월드 투어 '데드라인' 인 고양'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23년 9월 '본 핑크' 투어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진행되는 완전체 콘서트인 만큼 티켓팅 경쟁이 매우 치열했다.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기존 준비했던 좌석은 전석 매진됐다.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일부 시야제한석을 추가 오픈하기로 했다. 추가 오픈 좌석 티켓은 오는 22일 오후 8시부터 NOL 티켓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또한 블랙핑크의 새 월드투어 타이틀이 공개됐다. 사전적으로 마감 기한이라는 뜻을 지닌 '데드라인'이다. 극한의 집중력을 끌어내는 계기이자 되돌릴 수 없는 최후의 순간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어, 압도적인 스케일의 완성도 높은 공연을 예감케 한다.

블랙핑크는 7월 고양 공연을 시작으로 총 10개 도시·18회차에 달하는 월드투어에 나선다. 이들은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토론토, 뉴욕, 파리, 밀라노, 바르셀로나, 런던, 도쿄 등 세계 각지의 스타디움급 공연장을 수놓으며 글로벌 최정상 아티스트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공고히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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