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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해밍턴 아들, 몰라보게 성장…하키 금메달 모자라 농구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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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해밍턴 아들, 몰라보게 성장…하키 금메달 모자라 농구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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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다연 기자]
사진=윌리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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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윌리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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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샘 해밍턴이 두 아들의 근황을 알렸다.

지난 15일 샘 해밍턴과 그의 아내 정유미 씨가 관리하는 첫째 아들 윌리엄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는 "오늘 레슨 정말 마음에 쏘옥~"이라는 문구와 함께 하나의 영상과 한 장의 사진이 순차적으로 게재됐다.

공개된 게시물들 속에는 샘 해밍턴의 아들 윌리엄과 벤틀리가 농구 수업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 특히 두 형제는 폭풍 성장한 비주얼을 보였으며 윌리엄은 최근 아이스하키 트로피에 이어 농구에서까지 재능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샘 해밍턴은 2013년, 2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 후 2016년에 윌리엄, 2017년에 벤틀리를 낳았다. 두 아들은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윌벤져스'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샘 해밍턴은 두 아들의 출연료로 24억 저택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