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소니가 차세대 플래그십 헤드폰 WH-1000XM6를 공식 발표했다.
15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WH-1000XM6는 전작인 WH-1000XM5와 유사한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접이식 구조를 복귀시켜 휴대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7배 빠른 QN3 칩을 탑재하고, 12개 마이크를 장착했으며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 성능을 대폭 향상했다. 소니는 500만 개의 음성 샘플을 학습한 인공지능(AI) 노이즈 감소 모델을 적용해 통화 품질도 개선했다고 밝혔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소니가 차세대 플래그십 헤드폰 WH-1000XM6를 공식 발표했다.
15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WH-1000XM6는 전작인 WH-1000XM5와 유사한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접이식 구조를 복귀시켜 휴대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7배 빠른 QN3 칩을 탑재하고, 12개 마이크를 장착했으며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 성능을 대폭 향상했다. 소니는 500만 개의 음성 샘플을 학습한 인공지능(AI) 노이즈 감소 모델을 적용해 통화 품질도 개선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드라이버는 더 강력한 고주파 사운드를 구현하며, 소니는 표준 스테레오 오디오를 공간 오디오로 업스케일하는 기능도 추가했다.
디자인 측면에서 XM6는 두 개의 힌지를 추가해 접을 수 있는 구조로 변경됐으며, 헤드밴드를 넓혀 장시간 착용 시 편안함을 높였다. 배터리는 ANC 활성화 시 30시간, 비활성화 시 40시간 지속되며, 3분 충전으로 3시간 재생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블루투스 페어링 및 전원 버튼, USB-C 충전 포트, 오디오 잭이 탑재됐으며, 블랙, 실버, 블루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449.99달러로 XM5보다 50달러 인상됐으며, 보스 및 애플 에어팟 맥스와 경쟁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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