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충북 흥덕청원경찰서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충북 청주에서 21대 대통령 선거 벽보가 훼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6일 흥덕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17분께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의 한 인도에 설치된 선거 벽보가 훼손됐다는 한 시민의 신고가 접수됐다.
벽보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의 얼굴 부분이 찢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확인해 달아난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지난 13일에도 증평군 증평읍에서 증평도서관 인근에 설치된 이 후보의 선거 현수막이 훼손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공직선거법 240조1항에 따르면 정당한 사유 없이 선거 벽보나 현수막 등을 훼손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증평=뉴시스] 지난 13일 증평군에서 훼손된 현수막 (사진=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제공) 2025.05.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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