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가을]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애니메이션 영화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이 오는 7월 개봉한다.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은 10개월 전 눈사태 총격 사건과 얽힌 비밀을 풀기 위해 코난, 모리 코고로가 잃었던 사건의 기억을 떠올리기 시작한 칸스케 형사와 설산에서 펼치는 플래시백 액션 미스터리 애니메이션 영화.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애니메이션 영화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이 오는 7월 개봉한다.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은 10개월 전 눈사태 총격 사건과 얽힌 비밀을 풀기 위해 코난, 모리 코고로가 잃었던 사건의 기억을 떠올리기 시작한 칸스케 형사와 설산에서 펼치는 플래시백 액션 미스터리 애니메이션 영화.
![]() |
이번 영화는 [명탐정 코난] 애니메이션의 28번째 극장판이다. 지난 4월 18일 일본 개봉 이후 첫날 69만 관객 동원 및 흥행 수입 10억 엔을 돌파했으며, 개봉일부터 주말 3일간 230만 관객, 34억 엔의 흥행 수입으로 시리즈 사상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를 달성했다.
역대 일본 영화 오프닝 스코어 2위에 안착한 영화는 이후 3주 연속 일본 주간 박스오피스 1위, 4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의 기록을 세웠고, 개봉 18일 차인 5월 5일 흥행 수입 100억 엔을 돌파했다.
이는 시리즈 역대 최고 흥행작인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보다 빠른 기록으로, 지난 12일 기준 누적 관객 수 786만 명, 흥행수입 113억 엔을 달성해 눈길을 끈다.
한편 1994년 연재 시작 이후 원작 만화 누적 발행 부수 2.7억 부를 돌파한 추리 만화 [명탐정 코난]은 1996년 애니메이션을 방영하기 시작했고, 1997년 첫 극장판 ‘명탐정 코난: 시한장치의 마천루’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국내에서는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이 80만을 돌파하며 최고 스코어를 달성한 데 이어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이 75만 명 관객 동원, 2024년 국내 일본 애니메이션 개봉작 중 최고 매출 성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SW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