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된 직후 서부지법에 침입해 난동을 부려 무더기 기소된 가담자 가운데 일부의 선고가 오늘(16일) 나옵니다.
서울서부지법은 오늘(16일) 오전 10시 건조물침입과 상해,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4명에 대한 선고 기일을 엽니다.
이들은 철제 울타리를 넘고, 취재진과 경찰을 폭행한 혐의 등으로 지난 2월 기소됐습니다.
검찰은 이들 중 한 명에 징역 1년을, 세 명에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구형했습니다.
서부지법 난동으로 100명 가량이 기소된 가운데 이들에 대한 선고는 지난 14일 징역 1년 6개월과 징역 1년형을 받은 2명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나올 예정입니다.
#서부지법 #법원난동 #실형구형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정호진(hojeans@yna.co.kr)
서울서부지법은 오늘(16일) 오전 10시 건조물침입과 상해,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4명에 대한 선고 기일을 엽니다.
이들은 철제 울타리를 넘고, 취재진과 경찰을 폭행한 혐의 등으로 지난 2월 기소됐습니다.
검찰은 이들 중 한 명에 징역 1년을, 세 명에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구형했습니다.
서부지법 난동으로 100명 가량이 기소된 가운데 이들에 대한 선고는 지난 14일 징역 1년 6개월과 징역 1년형을 받은 2명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나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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