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는 15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화보 촬영 중인 모습의 짧은 동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서동주는 바디라인은 물론 속살이 훤히 보이는 시스루 웨딩드레스 차림. 군살 없는 몸매가 눈길을 끈다.
한편 서동주의 예비신랑은 장성규 소속사 이사로 밝혀져 화제가 됐다. 서동주는 지난 1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찾았다 내 사랑 Finally found you"라는 문구와 함께 웨딩화보를 공개하기도 했다.
서동주와 예비 남편은 오는 6월 29일 경기 성남시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서동주에게는 재혼이다. 지인들과 모임에서 처음 만나 누나 동생으로 가까워진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 서로를 향한 믿음으로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결혼식 사회는 성우 남도형이, 축가는 가수 프롬이 맡는다.
서동주는 고(故) 서세원과 방송인 서정희의 딸로, 미국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다 한국에서 변호사 일과 방송 활동을 병행 중이다. 2010년 미국에서 하버드대 출신 재미교포와 결혼했다가 2014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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