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 대 캠프] 이재명, '동서화합' 유세…김문수, 수도권 표심 공략

<출연: 이동학 민주당 선대위 기후위 수석부위원장·장성호 국민의힘 선대위 공보부단장>

각당의 선거대책위원회 인사들과 함께 선거 판세를 살펴보는 <캠프 대 캠프> 시작합니다.

이동학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기후위기대응위원회 수석부위원장, 장성호 국민의힘 선대위 공보부단장 두 분 어서 오세요.

<질문1>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통합' 키워드를 앞세워 영남에 이어 오늘은 호남을 찾았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수도권 표심 공략에 나섰고, 이준석 후보도 서울교대에서 '학식 먹자' 시리즈를 이어갔습니다. 먼저 현재 진행 중인 유세 전략 어떻게 보세요?

<질문2> 국민의힘 내부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자진 탈당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계속 나옵니다. 김문수 후보는 "대통령의 탈당 문제는 대통령이 판단할 문제"라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죠?

<질문3> 국민의힘 김용태 비대위가 오늘 공식적으로 출범했습니다. 김 비대위원장은 이른 시일내 윤 전 대통령을 찾아 정중하게 탈당을 권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질문4> 오늘 나온 여론조사 결과 보겠습니다. 전국지표조사(NBS) 결과, 이재명 후보가 49%, 김문수 후보는 27%, 이준석 후보는 7%를 기록했습니다. 대선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시작된 뒤 진행된 여론조사 결과인데요. 어떻게 보셨나요?

<질문5> 국민의힘이 오늘 최경환 전 부총리와 장예찬 전 최고위원 등 21명의 복당을 의결했습니다. 당 지도부는 이번 결정이 통합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으나, 친윤계 인사들의 복당 소식에 당내 갈등이 심화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는데요?

<질문6> 한편, 국민의힘을 탈당한 김상욱 무소속 의원이 이재명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그러자 이 후보는 "우리 당에 입당해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했어요. 김 의원의 민주당 입당 가능성은 어떻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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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아(seulahlee00@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