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매주 목요일 인천시의원이 직접 동네의 곳곳을 다니며 우리 동네를 소개하는 시간, 웰컴 투 우리 동네입니다.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부담을 줄이기 위한 인천시의 천원주택 전세임대 접수가 진행 중입니다.
매주 목요일 인천시의원이 직접 동네의 곳곳을 다니며 우리 동네를 소개하는 시간, 웰컴 투 우리 동네입니다.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부담을 줄이기 위한 인천시의 천원주택 전세임대 접수가 진행 중입니다.
자세한 소식 이단비 인천시의원이 전합니다.
【이단비 의원 스탠딩】
인천시 천원주택 전세임대 신청이 시작됐습니다.
【이단비 의원 스탠딩】
인천시 천원주택 전세임대 신청이 시작됐습니다.
천원주택은 입주자가 직접 선택한 전세 주택에 대해 인천도시공사가 계약을 체결하고, 하루 1천 원, 월 3만 원의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천형 주거복지 정책입니다.
현재 민간주택의 월평균 임대료는 약 76만 원.
이에 비해 천원주택의 임대료는 월 3만 원으로, 청년층과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출 수 있는 수준입니다.
이번 모집은 신혼·신생아Ⅱ 유형 200호, 전세임대형 든든주택(비아파트형) 300호 등 총 500호 규모로 진행되며, 신청은 5월 16일까지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현장 접수로 받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달 진행된 천원주택 매입임대주택 모집에는 3천681명이 신청해 청년층의 주거정책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천원주택을 이용할 경우, 민간주택 대비 월 73만 원, 매입임대 대비 25만 원, 전세임대 대비 35만 원의 임대료를 아낄 수 있습니다.
[박근형 / 인천시민: 결혼하고 주택을 구입하게 되는 과정에서 천원주택이라는 굉장히 좋은 제도가 있다는 걸 알게 돼서 신청했습니다. 월 3만원이라는 임대료가 굉장히 저렴한 편이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청년이 미래를 계획하고 삶을 꾸려가기 위해서는 주거 안정을 우선적으로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N포세대'라는 말이 익숙해진 지금,
청년들이 연애·결혼·출산 중 어느 하나도 사회 구조로 인해 포기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첫 출발점은 바로 주거 안정입니다.
청년의 삶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는 인천시의 주거 정책이 전국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심일수 / 인천시주택정책과장: 작년 천원주택 시행발표를 하고 출생률이 11.6%까지 증가했습니다. 앞으로 천원주택을 1년 후 사업평가를 통해서 인구율이 얼마큼 늘었는지 경제효과가 얼마큼 발생했는지 여러 가지 다각적으로 검토해서 천원주택을 더 확대할 예정입니다. ]
【이단비 의원 스탠딩】
청년이 포기하지 않아도 되는 사회, 인천이 그 시작이 되길 기대합니다.
웰컴 투 우리 동네, 인천시의원 이단비입니다.
[이단비 인천시의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