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석 기자]
[라포르시안] 고대안산병원(병원장 서동훈)은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 지원사업과 관련해 진료 협력 병원과 효율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안정적인 사업 안착을 위해 'KU 네트워크 강화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 사업은 상급종합병원이 중증·응급·희귀 질환 진료에 집중하는 '중환자 중심 병원'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정부 주도로 시작된 정책 사업이다.
지난 12일·14일 고대구로병원 미래의학관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안산, 시흥, 화성, 수원, 당진 등 14개 진료 협력 병원에서 실무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고대안산병원은 지난해 10월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 지원사업에 참여하며 권역 및 인접 지역 진료 협력 병원과 긴밀한 협력 기반을 다져나가고 있다.
[라포르시안] 고대안산병원(병원장 서동훈)은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 지원사업과 관련해 진료 협력 병원과 효율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안정적인 사업 안착을 위해 'KU 네트워크 강화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 사업은 상급종합병원이 중증·응급·희귀 질환 진료에 집중하는 '중환자 중심 병원'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정부 주도로 시작된 정책 사업이다.
지난 12일·14일 고대구로병원 미래의학관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안산, 시흥, 화성, 수원, 당진 등 14개 진료 협력 병원에서 실무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고대안산병원은 지난해 10월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 지원사업에 참여하며 권역 및 인접 지역 진료 협력 병원과 긴밀한 협력 기반을 다져나가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유기적인 진료 연계를 강화하고 전문 의뢰·회송 체계를 원활히 운영하기 위한 실무적 전략적 협력 방안 등이 논의됐다. 간담회에 참여한 협력 병원 관계자는 "회송 시스템 활용 방법을 공유하며 내부적으로 업무개선을 할 수 있게 돼 도움이 됐다"며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 지원사업은 의뢰 병원과 상급종합병원 진료가 필요한 환자 모두 만족스러운 사업"이라고 평가했다.
고대안산병원과 협력 병원들은 두 차례에 걸친 간담회에서 사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의료기관 내외부에서 지속적이고 긴밀한 실무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홍광대 고대안산병원 진료협력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는 단순한 진료 협력 강화를 넘어 상종 구조 전환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진료 협력 병원과의 전문 의뢰·회송 체계를 보다 견고히 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실질적으로 환자가 체감할 수 있는 진료 협력 체계를 현장에 정착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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