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하이파이브'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강형철 감독, 배우 이재인, 안재홍, 라미란, 김희원, 오정세, 박진영이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
15일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라미란은 일찌감치 '불편한 편의점' 출연을 제안받고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불편한 편의점'은 서울역 노숙자 독고가 편의점 주인 엄영숙의 지갑을 찾아준 인연으로 편의점 야간 알바로 일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편의점을 오가는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전하는 작품이다. 위로와 공감에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 라미란과 만나 '불편한 편의점'의 감동이 배가될 전망이다.
'불편한 편의점'은 김호연 작가의 동명 장편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소설 '불편한 편의점'은 판매 부수 170만 부를 돌파한 베스트셀러로, 미국, 중국, 일본, 프랑스 등 다양한 국가에서 발간됐다. 최근 '경기도 도서관 대출 건수 1위'에 올랐고, 일본에서는 '2024년 서점대상 번역소설부문 3위'를 수상하기도 했다.
이처럼 많은 사랑을 받은 소설 '불편한 편의점'은 웹툰, 연극, 라디오 드라마로 제작돼 탄탄한 IP의 저력을 보여준 바 있다. 이어 만들어지는 드라마까지 '불편한 편의점' 세계관을 완성해나갈 예정이다.
출연진 캐스팅 단계인 '불편한 편의점'은 ENA 편성을 검토하고 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박정선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