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김천·칠곡 연계 산학협력 네트워크 본격화
지정형 1개, 공모형 5개 선정...정주형 인재 양성
"구미 산업단지 재도약 위한 플랫폼 구축할 것"
'금오공대 RISE사업단 현판식'에 참석한 내외빈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금오공대 |
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지난 12일 교내 국제교육관에서 '국립금오공과대학교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단'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열린 '제1차 RISE 위원회 회의'에는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과 박상희 RISE사업단장, 문추연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 송경창 경북경제진흥원장, 박병훈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장 등 유관기관 및 지자체, 지역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사업단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지난해 사업 방향성을 공유했다. 이어 산학협력관 1층에서 현판식과 함께 개소식이 열렸다.
곽 총장을 위원장으로 둔 금오공대 RISE사업단은 대학 보직자와 경북 구미시·김천시·칠곡군 지자체, 지역 기업체 및 산업 유관기관 소속 인사 15명으로 'RISE 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사업 전반에 대한 자문과 조정, 산학협력 정책 논의, 예산 심의 및 차년도 사업 방향 제시 등 다양한 역할을 맡는다.
곽 총장은 "경북 서부권의 산업 기반을 활용해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인구 소멸 등 지역 현안을 극복하기 위한 실질적인 전략을 수립하겠다"며 "장비·시설·인력 등 개방형 기업 지원 플랫폼을 바탕으로 정주형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RISE 우수 모델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금오공대는 지난 3월 교육부가 발표한 '2025년 RISE 사업'에서 지정형 과제 1개, 공모형 과제 5개에 선정돼 총 480억원(연간 약 96억원)에 달하는 사업비를 확보했다.
사업은 오는 2030년 2월까지 5년간 진행된다. 대학은 구미시·김천시·칠곡군을 중심으로 △반도체 △방산 △AI 로봇 산업 △창업·R&D △해외 유학생 교육 등 다수의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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