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환자 모니터링, 신속한 정보 공유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가동 |
이 감시체계는 열사병·열탈진 등 온열질환 환자의 응급실 방문 현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신속 대응하는 것으로, 대전시와 질병관리청, 5개 자치구 보건소, 10개 응급의료기관이 협력해 운영된다.
올해는 예년보다 이른 시기에 폭염이 예보됨에 따라 시는 시민들에게 무리한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등 예방 수칙을 홍보하고 있다.
무더위쉼터 운영, 취약계층 대상 방문 건강관리 강화 등 폭염 대응 종합대책도 함께 추진 중이다.
정태영 시 체육건강국장은 "온열질환은 기본 수칙만 잘 지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시민들께서는 폭염특보 발령 시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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