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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맞잡은 김문수·김용태...윤 탈당 입장은?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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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맞잡은 김문수·김용태...윤 탈당 입장은?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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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상무, 고려아연 미 제련소 건설 투자에 "미국에 큰 승리"
다음 그림입니다.

빨간 옷을 입은 중년 남성이 왼쪽에 있고요.

마찬가지로 붉은 선이 들어간 옷을 입은 남성과 손을 맞잡고 있죠.

바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김용태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었습니다.

김 비대위원장은 오늘 국민의힘 전국위원회에서 비대위원장으로 공식 임명됐는데, 김 후보와 출근길 유세 현장에서 함께 선거운동을 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가장 큰 이슈인 윤석열 전 대통령 제명, 탈당을 놓고 두 사람의 오늘 입장은 어땠을까요?

김용태 비대위원장은 YTN 라디오에서, 윤 전 대통령과의 관계 정상화 문제는 오늘로 마무리될 거라고 강조했는데요.

하지만 김문수 후보는 긴급 기자회견에서 윤 전 대통령이 판단할 일이라며 제명, 탈당 요구에 선을 그었습니다.


[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후보 : 대통령의 탈당 문제는 저의 생각은 윤석열 전 대통령께서 판단할 문제이지, 제가 대통령 후보를 나선 사람이 '탈당하십시오', '탈당하지 마십시오', 이런 얘기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두고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단호하게 절연하지 못하는 모습에 많은 국민이 실망할 거라며 비판했는데요.

"국민을 위험에 빠뜨린 윤 전 대통령에 호의를 베푼다"며, "그것만으로 윤 전 대통령에 목줄 잡힌 정당"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준석 / 개혁신당 대선 후보 (어제) : 국민을 위험에 빠트렸던 자당의 당원 윤석열에 대해선 모든 호의를 베풀고 있습니다. 저는 그것만으로도 이들은 윤석열에게 목줄 잡힌 정당이다, 저는 확실하게 생각합니다.]

YTN 나경철 (hdo8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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