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그림입니다.
빨간 옷을 입은 중년 남성이 왼쪽에 있고요.
마찬가지로 붉은 선이 들어간 옷을 입은 남성과 손을 맞잡고 있죠.
바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김용태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었습니다.
김 비대위원장은 오늘 국민의힘 전국위원회에서 비대위원장으로 공식 임명됐는데, 김 후보와 출근길 유세 현장에서 함께 선거운동을 했습니다.
빨간 옷을 입은 중년 남성이 왼쪽에 있고요.
마찬가지로 붉은 선이 들어간 옷을 입은 남성과 손을 맞잡고 있죠.
바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김용태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었습니다.
김 비대위원장은 오늘 국민의힘 전국위원회에서 비대위원장으로 공식 임명됐는데, 김 후보와 출근길 유세 현장에서 함께 선거운동을 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가장 큰 이슈인 윤석열 전 대통령 제명, 탈당을 놓고 두 사람의 오늘 입장은 어땠을까요?
김용태 비대위원장은 YTN 라디오에서, 윤 전 대통령과의 관계 정상화 문제는 오늘로 마무리될 거라고 강조했는데요.
하지만 김문수 후보는 긴급 기자회견에서 윤 전 대통령이 판단할 일이라며 제명, 탈당 요구에 선을 그었습니다.
[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후보 : 대통령의 탈당 문제는 저의 생각은 윤석열 전 대통령께서 판단할 문제이지, 제가 대통령 후보를 나선 사람이 '탈당하십시오', '탈당하지 마십시오', 이런 얘기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두고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단호하게 절연하지 못하는 모습에 많은 국민이 실망할 거라며 비판했는데요.
"국민을 위험에 빠뜨린 윤 전 대통령에 호의를 베푼다"며, "그것만으로 윤 전 대통령에 목줄 잡힌 정당"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준석 / 개혁신당 대선 후보 (어제) : 국민을 위험에 빠트렸던 자당의 당원 윤석열에 대해선 모든 호의를 베풀고 있습니다. 저는 그것만으로도 이들은 윤석열에게 목줄 잡힌 정당이다, 저는 확실하게 생각합니다.]
YTN 나경철 (hdo8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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