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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서 땡볕에 묶인 채 '낑낑'…견주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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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서 땡볕에 묶인 채 '낑낑'…견주 결국

서울맑음 / -3.9 °
반려견 한 마리가 줄에 묶인 채 차 밑에 들어가 있습니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한 쇼핑몰 주차장에서 지나가던 시민이 우연히 발견한 모습입니다.

반려견을 땡볕에 그대로 노출시켜 두다니, 당시 이 지역 낮 기온이 상당히 높아 반려견 홀로 힘겹게 더위를 견뎠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반려견의 건강이 걱정된 시민이 관할 당국에 신고했는데, 잠시 후 반려견을 묶어 두고 쇼핑 갔던 견주가 돌아왔고 현지 경찰은 반려견을 방치한 혐의로 우리 돈 약 30만 원의 벌금을 부과했습니다.

(화면출처 : 인스타그램 accuweather, 유튜브 storyfulvi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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