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증권은 리노공업이 올해 1분기 시장 전망치와 비슷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15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8000원은 유지했다.
정홍식 LS증권 연구원은 "리노공업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42.9% 증가한 784억원, 영업이익은 같은기간 49.9% 늘어난 349억원을 기록했다"며 "시장 전망치인 매출액 753억원, 영업이익 343억원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고 밝혔다.
정 연구원은 "사업 부문별로는 리노 핀 부문이 전년동기대비 7.6% 증가한 202억원, IC 테스트 소켓이 같은기간 70% 증가한 481억원으로 집계됐다"며 "모바일 부문에서 글로벌 고객사 IC 테스트 소켓 물량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며 실적이 개선됐다"고 했다.
정홍식 LS증권 연구원은 "리노공업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42.9% 증가한 784억원, 영업이익은 같은기간 49.9% 늘어난 349억원을 기록했다"며 "시장 전망치인 매출액 753억원, 영업이익 343억원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고 밝혔다.
정 연구원은 "사업 부문별로는 리노 핀 부문이 전년동기대비 7.6% 증가한 202억원, IC 테스트 소켓이 같은기간 70% 증가한 481억원으로 집계됐다"며 "모바일 부문에서 글로벌 고객사 IC 테스트 소켓 물량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며 실적이 개선됐다"고 했다.
오는 2분기 리노공업 매출액은 814억원, 영업이익은 374억원으로 예상해 전년동기대비 성장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리노공업은 내년 4분기 공장 이전을 계획하고 있다"며 "전방 고객사들 수요에 대응하는게 목적이라는 점에서 중장기적 관점에서 공장 이전은 중요한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했다.
김창현 기자 hyun15@mt.co.kr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