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호 기자]
넷마블의 신작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Seven Knights Re:Birth)'가 15일 출격한다. 전세계 누적 다운로드 7000만건을 돌파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IP인데다 넷마블의 남다른 소통 전략 덕에 시장 기대감이 상당하다. 게임은 모바일과 PC 크로스 플랫폼으로 출시된다.
이날 출시된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구글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모바일 버전으로 만날 수 있다. 세븐나이츠 리버스 공식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PC 버전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이 게임은 원작 '세븐나이츠'를 계승하는 리메이크 프로젝트로 원작의 스토리 및 전투 시스템 등 핵심 게임성을 계승하는 동시에 최근 트렌드에 맞게 개선하고 보완해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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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마블 |
넷마블의 신작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Seven Knights Re:Birth)'가 15일 출격한다. 전세계 누적 다운로드 7000만건을 돌파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IP인데다 넷마블의 남다른 소통 전략 덕에 시장 기대감이 상당하다. 게임은 모바일과 PC 크로스 플랫폼으로 출시된다.
이날 출시된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구글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모바일 버전으로 만날 수 있다. 세븐나이츠 리버스 공식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PC 버전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이 게임은 원작 '세븐나이츠'를 계승하는 리메이크 프로젝트로 원작의 스토리 및 전투 시스템 등 핵심 게임성을 계승하는 동시에 최근 트렌드에 맞게 개선하고 보완해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넷마블의 효자 IP로 손꼽히는 '세븐나이츠'는 화려한 그래픽과 연출, 500여종 이상의 캐릭터를 모으고 성장시키는 재미를 갖춘 게임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공을 거둔 바 있다.
특히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넷마블에게 가장 중요한 IP 중 하나로 꼽힌다. 세븐나이츠는 일본 애플 앱스토어 매출 4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총 27개국 앱마켓에서 매출 순위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더불어 지난 2023년 넷마블의 실적에 크게 기여한 세븐나이츠 키우기를 비롯해 세븐나이츠2,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세븐나이츠 타임원더러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으로 재탄생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검증된 세븐나이츠 IP를 통해, 올 상반기 실적 퀀텀 점프를 일구겠다는 각오다.
이를 고스란히 계승한 것이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핵심 게임성이다. 사실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단순히 원작과 동일하게 에반의 모험과 이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영웅들의 이야기만을 담은 것은 아니다. 핵심 스토리는 동일하게 유지하지만 과거로 돌아가 태오, 연희, 실베스타와 함께 모험을 떠나는 전개를 통해 숨겨진 영웅들의 이야기 등 원작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설정들과 서브 스토리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더욱 풍부한 영웅들의 이야기와 한층 깊어진 세븐나이츠 세계관을 경험해볼 수 있다.
구체적으로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원작의 핵심 전투 시스템이었던 '자동 턴제 시스템'을 그대로 계승한다. 직관적인 조작과 쉬운 접근성을 제공하면서도 전략적인 덱 편성과 스킬 타이밍 활용을 통해 깊이 있는 전투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원작에서 아쉬웠던 턴 순서 인지 문제를 개선하고 턴 규칙을 보완해 더욱 정교한 전투 시스템을 구축했다.
더불어 원작에서 이용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쫄작(반복 전투)'과 '합성 시스템'이 유지된다. 특히 원작에서는 반복 전투를 위해 게임을 계속 켜둬야 했지만 세븐나이츠 리버스에서는 반복 전투를 진행하는 동시에 다른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개선된다. 또한, 이용자 선택에 따라 게임을 종료한 상태에서도 반복 전투를 지속할 수 있는 오프라인 전투 기능을 추가해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한편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리버스 출시를 앞두고 게임 공식 모델 '비비'와 함께한 '프리뷰 데이'를 비롯해 '더 뉴 세븐나이츠 송' 챌린지, 체험형 옥외 광고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이용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수호 기자 lsh5998688@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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