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21대 대선을 앞두고 천주교주교회의가 모든 국민을 통합하는 지도자가 되길 바란다며 차기 대통령에 바라는 덕목을 발표했습니다.
천주교주교회의는 입장문을 통해 새로 선출될 대통령이 특히 사회적 약자에 더욱 귀 기울이며 통합과 공존의 시대를 열어 가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민을 더욱 섬기기 위해 제도를 개혁하고 조정하며, 부당한 압력과 관료적 타성을 극복할 수 있는 건강한 정치를 펴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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