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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분들 이것도 꼭 써주세요"…브리핑 끝내던 김문수 불현듯 꺼낸 말 [현장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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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분들 이것도 꼭 써주세요"…브리핑 끝내던 김문수 불현듯 꺼낸 말 [현장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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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4일) 경남에서 유세를 펼치는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사천의 우주항공청을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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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국민의힘 대선 후보]

제가 이 복지 부분은 저는 현장에서 다 시험해 보고 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말로 하는 그런 돈 하나 주자 이거는 참으로 무책임한 겁니다. 그 돈을 나눠주지 말자는 게 아니라, 그럼 그 돈을 가지고 어떻게 하는 게 가장 좋으냐 하는 것은 간단한 문제가 아니에요. 복지는 돈만 필요한 게 아니라 여러 가지 인적인 서비스 또 제도적인 전달 체계라고 합니다. 전달 체계라 그것이 바로 복지가 필요한 분들이 드리는 만족입니다. 복지 혜택을 받는 분이 만족해야 되잖아요. 그 만족도 이런 거 있습니다. 그 극대화 맥시마이즈 할 수 있는 우리 대한민국의 능력이 지금 끝까지 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리나라는 행정 전산망도 굉장히 발달 돼 있고 또 그 전달 체계도 우리나라가 아주 우수합니다. 공무원이 우수한 그리고 민간도 매우 우수한 수준에 올라왔습니다. 이런 걸 결합하면서 어떻게 발전시켜 나갈 것이냐 이런 것은 제가 맡던 거는 완전히 다릅니다. 복지가 지금 복지 제도가 모색되고 실현돼서 잘 될 수 있을 겁니다. 그래서 그건 제가 아직 내가 요즘에 우리 복지 공약 나온 거 보면 그런 것에 대한 이론적인 말씀을 해 놓은 거 있는데 제가 앞으로 한 번 보여 드리겠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하여튼 이까지 멀리 오셔 가지고 감사합니다.

그 우주 항공에 대해서 아까 말씀드렸지만, 이거 획기적으로 좀 써주세요. 예산도 좀 늘리고, 그렇게 안 하면 이게 아니 지금 1조도 안 쓰고 어떻게 세계 5대 우주 항공이 어떻게 됩니까 말이 안 되잖아요. 그거 확실하게 내가 볼 때는 이거 최하 1년이지만 10조만 밀어줘도 될까 말까인데…10조 가지고 우리 예산이 얼마입니까? 제가 그러니까 전체 670조 뭐 추경까지 합치면 그 이상 쓰는데 이 예산 중에 10조도 안 쓰고 1조도 안 쓰는 사람은 어떻게 세계 5대 우주 강국이 된다?…제가 잘 잘 모르겠어요. 우리 기자분들 요것도 꼭 좀 써주세요. 우주 항공. 구석에 여기 와서 고생하시는데 여기 지금 정주여건, 연구원들과 그 가족 아기들 교육도 제대로 되고 이런 정주여건을 만들어 줘야만 돼요. 그냥 그냥 되는 게 아니에요.


※ 텍스트는 실제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영상을 통해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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