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정상훈기자] 가수 배아현이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해 소개팅 현장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지난 12일 방송된 해당 회차에서는 김학래·임미숙 부부의 아들 김동영과 배아현의 소개팅이 전파를 탔다. 상대 여성으로는 '미스트롯3' 선(善)에 오른 배아현과 트롯 가수 겸 코미디언 김나희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김동영은 배아현에게 "인기가 정말 많을 것 같다"며 호감을 드러냈고, 이를 지켜보던 임미숙은 "트롯 가수가 며느리가 되면 좋겠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배아현은 "서른 살이 되니 결혼에 대한 생각이 생겼다"며 진정성 있는 연애 의지를 밝혔지만, 흡연 문제와 자녀관에 대한 견해 차이로 소개팅은 짧게 마무리됐다. 방송 후 배아현은 "이용식 선생님께서 주선을 해주셔서 전화로 깊은 얘기를 나눠야 될 거 같다"고 웃으며 머쓱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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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조선 ‘조선의 사랑꾼’ |
지난 12일 방송된 해당 회차에서는 김학래·임미숙 부부의 아들 김동영과 배아현의 소개팅이 전파를 탔다. 상대 여성으로는 '미스트롯3' 선(善)에 오른 배아현과 트롯 가수 겸 코미디언 김나희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김동영은 배아현에게 "인기가 정말 많을 것 같다"며 호감을 드러냈고, 이를 지켜보던 임미숙은 "트롯 가수가 며느리가 되면 좋겠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배아현은 "서른 살이 되니 결혼에 대한 생각이 생겼다"며 진정성 있는 연애 의지를 밝혔지만, 흡연 문제와 자녀관에 대한 견해 차이로 소개팅은 짧게 마무리됐다. 방송 후 배아현은 "이용식 선생님께서 주선을 해주셔서 전화로 깊은 얘기를 나눠야 될 거 같다"고 웃으며 머쓱하게 말했다.
한편, 배아현은 팬 투표에서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14일 오후 3시 11분 기준 디시트렌드(dctrend) 일간 투표 '그녀의 노래로 내 마음이 녹았다! 팬들이 선택한 1위 트로트 여자는?' 5월 3주차 부문에서 총 260표를 얻으며 12위에 올랐다. 방송에서 보여준 진솔한 매력과는 별개로, 그녀의 무대와 음악을 향한 팬들의 지지는 변함없이 이어지고 있음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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