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지지도가
과반을 넘기는 여론조사가 나왔습니다.
뉴스1 의뢰로 한국갤럽이
지난 12일과 13일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조사한 결과,
이 후보는 51%,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31%를 기록했습니다.
이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김 후보에 앞서고 있는 겁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8%,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8%,
'모름이나 응답 거절'은 1% 였습니다.
또 민주당 지지층 95%는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며
높은 결집도를 보여줬습니다.
국민의힘 지지층 88%는 김문수 후보를,
5%는 이준석 후보를 지지했습니다.
이번 여론조사에선
김문수 후보와 이준석 후보의 단일화 관련 질문도 있었는데,
단일화 효과는 제한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문수 후보로 단일화할 경우, 이준석 후보 지지층 가운데 55%만 김문수 후보로 이동하고,
이재명 후보로 이탈하는 비율이 30%에 달했습니다.
이준석 후보로 단일화 될 경우, 64%가 이준석 후보를 지지했으며,
이재명 후보쪽으로 이탈하는 비율이 9%, 차라리 안 찍겠다는 비율이 27%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휴대전화(가상번호)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이뤄졌습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18.9%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김안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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