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스포츠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은우·정우, 벌써부터 자동차 사랑…마카오서 폭풍 드라이빙('슈돌') [TV스포]

스포츠투데이
원문보기

은우·정우, 벌써부터 자동차 사랑…마카오서 폭풍 드라이빙('슈돌') [TV스포]

서울맑음 / 1.0 °
슈퍼맨이 돌아왔다 /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 사진=KBS2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은우·정우 형제가 '자동차 러버' 면모를 드러낸다.

14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73회는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김준호, 장동민이 함께한다.

이중 삼부자의 첫 해외여행으로 마카오에 간 아빠 김준호와 은우, 정우 형제는 박물관에 들어서자 형형색색 자동차들에 환호한다. 특히 정우는 아빠와 형을 뒤로한 채 두 발짝 앞서가며 신난 발걸음을 보여준다. 이어 밀랍 인형을 향해 엉거주춤 두 손을 배꼽에 모으고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한다.

한편 공구를 장착한 은우는 타이어 교체 체험이 시작되자 열정이 불타오른 모습을 보인다. 곧장 드릴을 들고 타이어로 다가가 자세를 잡고, 자기 몸만 한 타이어를 힘껏 빼낸다. 은우는 넘어져도 다시 일어서 타이어 교체를 이어가는 정신을 보여주며 자동차를 향한 집념과 사랑을 전한다.

이날 형제는 생애 첫 드라이브에 도전한다. 은우는 첫 드라이브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의 드라이빙 실력으로 놀라움을 선사한다. 눈도 깜빡이지 않는 초집중 모드에 돌입한 은우는 "비켜주세요~ 은우 가요"를 외친다.

반면 정우는 카리스마 폭발 드라이버로 변신한다. "뛰뛰빵빵"을 외치며 레이싱에 도전한 정우는 한 치의 망설임도 없는 핸들 돌리기를 시전하는가 하면, 온몸에 힘을 꽉 주고 핸들을 컨트롤하며 거침없는 질주 본능을 뽐낸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