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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한 장] 하늘에서 본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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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한 장] 하늘에서 본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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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렌즈에 담긴 그 순간, 그 의미를 짚어보는 시간이죠. 사진기자가 선택한 아침에 한 장입니다. 오늘은 조선일보 사진부 장련성 기자와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아침에 볼 사진은 어떤 건가요.

[기자]
드론을 띄워 하늘에서 바라본 서울 청와대의 모습입니다. 지난 주말 청와대가 전면 개방한지 3년 차를 맞았는데요. 150미터 상공에서 드론을 통해 바라본 청와대 모습, 사진으로 만나보시죠. 경복궁과 남산 그리고 서울 도심을 배경으로 청와대의 기와가 푸르게 빛납니다. 150미터 상공에 드론을 띄워 담은 청와대 모습은 더욱더 웅장해 보이는데요. 바로 뒤에는 북악산이 우뚝 솟아있고 청와대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인 녹지원의 모습도 한눈에 들어옵니다. 개방된 지 3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청와대를 찾아오고 있습니다.

[앵커]
하늘에서 청와대를 바라보니 참 색다른 모습이네요. 요즘들어 방문객이 늘어있다는데 그 이유가 뭔가요?


[기자]
네. 조기 대선이 치뤄지면서 청와대가 다시 대통령 집무실로 사용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5월 연휴 기간 내내 청와대 방문 예약이 모두 매진될 정도로 인기가 폭발했는데요. 지난 4월 첫째 주 주말에는 이틀 동안 1만 5천명의 관람객이 몰리면서 발 디딜 틈이 없었습니다. 차기 정권의 결정에 따라서 이번이 마지막 관람이 될 가능성도 있어서 방문객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앵커]

다음 정부에서는 청와대가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지네요. 지금까지 아침에 한 장이었습니다. 사진: 조선일보 사진부·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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