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에서 달걀 속 달걀이 발견됐다는데 이게 진짜인가요?
충북 괴산에서 청계 8마리를 기르는 A 씨는 며칠 전 평소보다 크기가 유난히 큰 달걀 하나를 깨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노른자 두 개가 든 쌍란일 거라고 예상했지만 그 안에서 또 하나의 '작은 달걀'이 나온 겁니다.
속에 든 달걀은 노른자 없이 흰자만 있었습니다.
A 씨는 예순 평생 이런 적은 처음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달걀 속에 작은 달걀이 또 들어있는 형태의 달걀은 '난중란' 또는 '이중 달걀'로 불리며, 기형란으로 분류됩니다.
이중 달걀은 닭이 알을 만들었지만, 체외로 배출하지 못한 상태에서 또다시 달걀을 만들면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추측됩니다.
(화면출처 : 연합뉴스)
▶ 2025 국민의 선택! 대선 이슈 모음ZIP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