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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나잇] 대선주자들 일제히 TK행…'보수 표심' 집중 공략

연합뉴스TV 정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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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나잇] 대선주자들 일제히 TK행…'보수 표심' 집중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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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휴전합의 아직…이스라엘이 공격 멈추면 대응 안 해"
<출연: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이동학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제21대 대통령 공식 선거운동 이틀 째인 오늘 주요 대선주자들이 '보수의 텃밭' TK 공략에 나섰습니다.

후보들이 선거운동 초반 대구·경북을 찾아 공을 들이고 있는 이유 등, 대선 상황 두 분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1> 공식 선거운동 둘째 날인 오늘, 대선 유력 주자 3인방이 나란히 TK 지역을 찾았습니다. 먼저 이재명 후보 발언 들어보시죠.

<질문1-1> 이재명 후보는 진영에 얽매이지 말자면서 '실용주의'적인 관점에서 자신을 지지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질문2> 김문수 후보는 당의 텃밭에 공을 들이며 ‘보수 총결집’ 의지를 다지는 모습입니다. 지난주까지 치열했던 경선의 상처를 달래겠다는 의도로 봐야 할까요?

<질문2-1> 오늘 이재명 후보가 박정희 전 대통령의 공과를 언급하며 국민에게 도움이 될 정책이면 쓰겠다고 했고, 김문수 후보는 박 전 대통령을 언급하며 자신이 보수의 적자라고 강조했습니다. 두 후보 모두 박 전 대통령을 언급했지만 접근 방식은 달랐던 것 같습니다?

<질문3> 한편, 국민의힘을 탈당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지지자 모임 일부 회원들이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혔습니다. 최근 이 후보가 홍 전 시장에 대해 "상대 진영에 있는 분이지만 밉지 않은 분"이라고 언급하기도 했죠. 여기에 안철수 의원이 홍 전 시장을 향해 "사탕발림에 결코 흔들려서는 안 된다"는 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홍 전 시장은 지금 하와이에 머물고 있죠? 이런 상황에 대해 언급이 있을까요?


<질문4>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대선 캠프에서 수석대변인을 맡았던 이정현 전 의원이 국민의힘의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합류했습니다. 또 대변인에 홍 준표 전 시장 캠프 대변인을 맡았던 이성배 전 아나운서를 임명했습니다. 어떻게 평가하세요?

<질문5>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김문수 후보를 향해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과 출당을 요구하고 있죠. 윤 전 대통령 탈당을 요구하는 목소리에 대한 김 후보 입장부터 들어보시죠.

<질문5-1> 김문수 후보는 탈당은 윤 전 대통령이 알아서 판단할 일이라고 했습니다. 여기에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지명자는 "국민 상식에 맞는 판단을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질문6>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김문수 후보를 향해 "계엄이 진짜 잘못됐다 판단하면 후보 사퇴가 마땅하다"고 목소리를 냈는데요. 빅텐트와 거리두기를 지속하고 있는 모습으로 봐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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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민(kko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