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 정유미, 잠적 후 의외의 근황 고백 "일본어 자격증 공부 시작"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배우 정유미가 근황을 전했다.

정유미는 13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여러분 건강히 잘 계시죠? 문득 안부를 너무 오래 전하지 못한 것 같아 이렇게 인사 전한다"라며 "건강히 하루하루 보내고 있다. FA컵 결승을 앞둔 맨시티도, 또 지난 시즌 축구장에서 보냈던 시간을 생각하며 K리그도 챙겨보며 응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일본어 자격증 공부도 시작했다. 축구 지도자 자격증은 유튜브 제작진과 함께 도전하던 터라 혼자 하려니 쉽지 않아서 일단 잠시 보류 중이지만 언젠가는 꼭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갑작스럽게 유튜브를 중단하게 되어서 너무 아쉽지만 그래도 구독자 여러분들과 저를 응원해주시는 여러분들 안녕을 바라는 마음은 계속 이어지니 그 마음 담아 모두 하루하루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유미는 지난해 5월 유튜브 채널 '그 유미 말고'를 개설하고 팬들과 소통해왔지만, 지난 달 "그동안 '그 유미 말고'를 사랑해 준 구독자, 시청자 여러분 모두 감사드립니다. 그 유미 말고는 막을 내리지만 K리그 많이 사랑해 주시고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라며 유튜브 중단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정유미는 2020년부터 그룹 H.O.T 출신 강타와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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