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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바로 앞 물탱크가 '쿵'…하늘이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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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바로 앞 물탱크가 '쿵'…하늘이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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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눈앞에 떨어진 공포의 물탱크'입니다.

바람이 심하게 부는 날, 여학생 2명이 오토바이를 타고 있습니다.

그런데 잠깐 멈춰 선 순간 바로 앞에 거대한 뭔가가 '뚝'하고 떨어집니다.

지난달 말 중국 산시성에서 일어난 일인데요.

건물 위에 있던 온수 탱크가 강풍에 날려 땅으로 떨어진 건데요.

학생들이 멈추지 않았더라면 정말 끔찍한 일이 생길뻔했습니다.


당시 오토바이를 운전한 학생은 눈에 모래가 들어가서 잠시 오토바이를 멈췄다고 밝혔는데요.

사건을 목격한 근처 상가 주인들은 즉시 두 학생을 가게 안으로 불러 피신시켰고 학생들은 크게 다치지 않았습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하늘이 도왔다는 말밖에 안 나오네" "이런 소재의 공포영화가 괜히 만들어지는 게 아니야" "덤으로 얻은 인생, 앞으로 진짜 열심히 살아야 할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docnha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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