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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파 결승 앞둔 손흥민 "10년 헤맨 마지막 퍼즐 맞추길" [소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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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에서 복귀한 손흥민이 다음 주 유로파리그 결승에 나섭니다.

손흥민은 팬들에게 자신이 줄 수 있는 가장 큰 웃음을 주고 싶다고 말합니다.

오는 22일 치러지는 유로파리그 결승을 위해 토트넘은 최종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17년 동안 무관이었던 토트넘에는 천금 같은 기회입니다.

한국 취재진과 만난 손흥민은 "가장 중요한 마지막 한 조각을 찾아서

10년 동안 헤맸다고 생각한다"며 "이번에는 그 퍼즐을 맞출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답했습니다.


팀 동료였던 해리 케인이 최근 분데스리가에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는데, 축하 문자를 보내자 영상 통화를 했고 가족의 일처럼 함께 기뻐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11일, 손흥민이 복귀했던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토트넘은 리그 20패라는 최악의 기록을 받아들었습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무관의 팀이라는 인식은 극복해야 할 장애물이라면서, 손흥민의 복귀가 팀에 도움이 될 거라고 말합니다.


큰 촉매제였고, 팀의 원동력이었던 손흥민이 다른 선수들보다 우승의 의미를 잘 알 거라고 했습니다.

[안지 포스테코글루/토트넘 감독 : 그는 모든 것을 해냈고 믿을 수 없는 경력을 가졌지만, 모든 선수가 원하는 우승은 이루지 못했습니다. 그는 클럽과 자신에게 우승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인스타그램 'harrykane' 'spursofficial']


정재우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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