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 TV 오리지널 '신병3'
문빛나리 역 배우 김요한 인터뷰
문빛나리 역 배우 김요한 인터뷰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충성! 사랑합니다!”
배우 김요한은 최근 지니 TV 오리지널 ‘신병3’ 종영 기념 인터뷰를 위해 이데일리 사옥을 찾았다. 그는 ‘신병3’를 재밌게 봤다며 알아보는 이들에게 ‘신병3’의 시그니처인 ‘사랑합니다’ 인사를 외치며 남다른 에너지를 뽐냈다.
‘신병3’는 예측 불허 두 신병의 전입과 역대급 빌런의 복귀로 비상이 걸린 신화부대, 상병 진급을 앞두고 꼬여버린 박민석(김민호 분)의 난이도 급상승한 군생활을 그린 드라마. 김요한은 극 중 이등병으로 신화부대에 들어온 신병 문빛나리 역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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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요한(사진=고스트스튜디오) |
배우 김요한은 최근 지니 TV 오리지널 ‘신병3’ 종영 기념 인터뷰를 위해 이데일리 사옥을 찾았다. 그는 ‘신병3’를 재밌게 봤다며 알아보는 이들에게 ‘신병3’의 시그니처인 ‘사랑합니다’ 인사를 외치며 남다른 에너지를 뽐냈다.
‘신병3’는 예측 불허 두 신병의 전입과 역대급 빌런의 복귀로 비상이 걸린 신화부대, 상병 진급을 앞두고 꼬여버린 박민석(김민호 분)의 난이도 급상승한 군생활을 그린 드라마. 김요한은 극 중 이등병으로 신화부대에 들어온 신병 문빛나리 역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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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니 TV 오리지널) |
김요한은 “늘 즐겁고 늘 행복하고 늘 감사하다”는 종영소감을 전했다. 김요한은 tvN 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로 데뷔해 넷플릭스 ‘인간수업’, ‘살인자ㅇ난감’, tvN ‘군검사 도베르만’, ENA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려온 배우다.
인기를 체감한다는 김요한은 “지하철역 계단 내려가는데 야쿠르트 아주머니가 역 앞에 계시다가 문빛나리 맞죠? 하시더라. ‘맞습니다! 감사합니다!’ 했다”며 “요즘은 어머니, 아버지들이 많이 알아봐주신다. 다양한 연령층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아서 즐겁고 행복하다”고 전했다.
이어 “아들을 군대 보낸 어머니들이 이야기도 많이 해주시고 사진에 빨간 안경을 합성해서 올려주는 분들도 있다. 장문으로 응원 메시지를 보내주시는 분들도 많다”고 감사 인사를 남겼다.
절친 배우 정재광의 반응도 전했다. 그는 “잘했다고 하더라. ‘너 같은 후임이 있었다’고 하더라”라며 웃어 보였다. 또 김요한은 “본가가 울산인데 엄마가 내려와서 엄마 지인분들이랑 밥 먹자고 하시더라. 최근에 다녀왔는데 다들 너무 좋아해 주셨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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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요한(사진=고스트스튜디오) |
김요한은 ‘신병3’를 통해 이등병의 적응 과정과 성장을 그려내며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기억에 남는 장면을 언급하던 중 김요한은 혹한기 훈련을 떠올리며 “너무 춥고 옛날 생각이 났다”며 “물론 촬영 때는 스태프분들이 다 세팅해 주시고 고생해 주셨지만 그 텐트가 정말 무거운데, 그 텐트를 쳐야 하는 과정이 정말 힘들다. 그 안에 들어가있는 그 느낌도 별로다”라고 회상해 웃음을 안겼다.
마지막회에서 티아라의 ‘롤리폴리’ 춤으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김요한은 “영상도 돌려보고 촬영 전에 성윤모 형이랑 만나서 안무도 맞춰보면서 준비했다”며 “기세와 감정이 느껴지게끔 했다. 파티 상황이다 보니까 박수쳐주고 그런 와중에 신나서 춤을 췄던 것 같다. 유일하게 빛나리가 선임들 앞에서 긴장의 끈을 놓았던 신이 아닌가 싶다”며 비하인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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