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연합뉴스TV 언론사 이미지

구미서 송유관 뚫어 석유 훔치려던 일당 6명 검거

연합뉴스TV 정지훈
원문보기

구미서 송유관 뚫어 석유 훔치려던 일당 6명 검거

속보
'서해피격 은폐 의혹' 서훈 ·박지원·서욱 모두 1심 무죄
경북경찰청은 어제(12일) 송유관에 구멍을 뚫어 석유를 훔치려다 미수에 그친 60대 A씨 등 3명을 송유관안전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범행에 가담한 60대 B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 등은 지난해 3월 14일부터 7월까지 석달여간 경북 구미의 한 상가 건물 2곳을 빌린 뒤 인적이 드문 심야에 송유관까지 땅을 파 석유를 훔치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선후배 관계인 이들은 곡괭이와 삽을 이용해 상가 건물 뒤편 5m 거리에 있던 송유관에 구멍을 뚫으려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상가 주변 땅속에서 불빛이 새어나오는 등 굴착 흔적 있다는 제보를 받고 수사에 착수해 이들을 모두 검거했습니다.

정지훈 기자

#송유관 #석유_절도 #경북경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정지훈(daegurai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