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는 어제 채널A '뉴스에이' 인터뷰에서 '계엄에 대해 사과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경제라든지 국내 정치도 어렵지만 수출,외교 관계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계엄으로 인해 고통 겪는 국민들에게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내란의 잘잘못은 모르겠지만 국민께서 고통스럽게 여긴다니 죄송하다는 건 사과가 아니"라며 "김문수 후보가 내란에 대해 사과할 마음이 있다면 국민 앞에 제대로 사죄하고, 1호 당원 윤석열을 출당시키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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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의표 기자(euypy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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