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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테크노파크, 고양시 인쇄소공인에 맞춤형 지원…15개사 협업제품 등 4대 사업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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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테크노파크, 고양시 인쇄소공인에 맞춤형 지원…15개사 협업제품 등 4대 사업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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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인쇄문화소공인특화센터, 업종코드 C18 기업 4가지 지원책 마련
고양인쇄문화소공인특화지원센터에서 '지능형농기계 기술개발 중장기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고양인쇄문화소공인특화지원센터에서 '지능형농기계 기술개발 중장기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경기테크노파크가 운영하는 고양인쇄문화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고양시 장항동 고양인쇄문화허브센터에서 ‘2025년 인쇄소공인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총 4개 분야의 맞춤형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고양시 인쇄 집적지 내 인쇄소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구성 △협업제품제작지원 △마케팅 빌드업 지원 △소공인 경영·기술닥터 지원 △인쇄기반 스타상품 개발 총 4가지로 구성됐다.

‘협업제품제작지원 사업’은 인쇄소공인 간 협업을 통해 아이디어 제품을 공동 개발 및 제작하고 신규 거래처 발굴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기업당 최대 300만 원, 총 15개사를 지원한다.

‘마케팅 빌드업 지원 사업’은 집적지 내 인쇄소공인의 온라인 및 공공시장 진출을 위한 인증 획득, 전시회 참가 등 마케팅 관련 제반사항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17개사에 기업당 최대 500만 원 지원한다.

‘소공인 경영‧기술닥터 사업’은 인쇄소공인의 기업 애로사항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를 통한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기업 애로사항 해결 등 소공인 경영에 도움을 주기 위한 컨설팅 사업이다. 이 사업은 기업에 1회당 4시간 이내, 최대 4회까지 컨설팅 지원을 하며 총 20개사를 지원한다.

‘인쇄기반 스타상품 개발 지원사업’은 고양시의 전통‧문화‧예술 콘텐츠를 활용, 각 분야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한 브랜드화로 B2C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업당 최대 500만원, 총 5개사를 지원한다.


4가지 지원사업 모두 업종코드 C18(인쇄 및 기록 매체 복제업)에 해당하고 상시 근로자 수 10인 미만의 인쇄소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은 5월 21일, 소상공인24에서 할 수 있다.

[이투데이/김재학 기자 (Jo801005@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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