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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넥스트도어 "이번 앨범 느낌 장난 아냐"...'I Feel Good'으로 컴백 예정

MHN스포츠 정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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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넥스트도어 "이번 앨범 느낌 장난 아냐"...'I Feel Good'으로 컴백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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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장지원 인턴기자)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생활 밀착형 음악'으로 돌아온다.

오는 13일 오후 6시 발매되는 미니 4집 'No Genre'를 통해 이들이 들려줄 음악과 무대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앨범명에서 예측할 수 있듯 '장르'라는 일종의 틀과 한계를 뛰어넘어 지금 느끼는 감정을 음악으로 표현하겠다는 여섯 멤버의 자유분방한 매력이 기대된다.


앨범에는 '록 스타'의 역동적인 에너지가 느껴지는 타이틀곡 'I Feel Good'을 비롯해 1960년대 팝 소울(Pop Soul) 사운드가 낭만적인 '123-78', 시티팝 분위기가 매력적인 'Step By Step', 펑키한 리듬의 '장난쳐?', 하우스 장르 기반의 팝 곡 'Next Mistake' 등 총 7개 트랙이 수록된다.

이번 신보에는 멤버 명재현, 태산, 운학이 또 한 번 신보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리며 일상의 감성을 보이넥스트도어만의 색깔로 해석한 독창적인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살짝 공개된 타이틀곡 'I Feel Good'의 일부 가사는 "눈살이 찌푸려지게", "부딪혀 미쳐버리게" 등 직설적인 표현으로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지난 10일 보이넥트스도어는 도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KCON JAPAN 2025'에서 'I Feel Good' 후렴구를 한 소절 들려준 뒤 "장담하는데 이번 앨범 느낌 장난 아니다. 멋진 무대로 곧 돌아올테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보이넥스트도어는 미니 1집 'WHY..'가 발매 첫날 판매량(한터차트 기준) 30만 2,203장을 기록한 데 이어 미니 2집 'HOW?'는 39만 709장, 미니 3집 '19.99'는 60만 9,666장 팔리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19.99'는 첫 밀리언셀링을 달성(2024년 10월 16일 YG PLUS 집계 기준)하고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40위로 진입하는 등 '커리어 하이'를 찍었고, 이 같은 기세는 지난 1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오늘만 I LOVE YOU'로 이어졌다.


'오늘만 I LOVE YOU'는 음원 공개 바로 다음날 멜론 '톱 100' 4위에 올랐고, 2월 월간 차트 7위를 차지했으며, 한국 애플뮤직 '오늘의 톱 100'에서는 지난 1월 9일부터 2월 14일까지 37일 연속 정상을 지켰다.

보이넥스트도어의 미니 4집 'No Genre'는 오는 13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사진=MHN DB, KOZ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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