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생 국민의힘 최연소 의원
"계엄 잘못됐다는 것 인정해야"
"협치형 정부 설계하는 7공화국 개헌"
"계엄 잘못됐다는 것 인정해야"
"협치형 정부 설계하는 7공화국 개헌"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으로 내정된 김용태 의원이 개헌을 포함한 보수 개혁을 약속했다.
김 의원은 12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보수의 정치는 원래 논쟁하고 선동하는 정치가 아니라 국가 공동체를 살리고 발전시키는 정치”라며 “매우 짧은 선거 기간 동안 젊은 리더십으로 놀랄 정도로 빠르게 유연하게 보수 개혁과 김문수 후보의 대선 승리의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후보 교체 시도 책임을 지고 물러난 권영세 전 비상대책위원장 후임으로 김 의원을 내정했다. 1990년생인 김 의원은 국민의힘 내 최연소 의원이다. 김 후보는 “젊은 김용태가 대한민국을 희망의 나라, 꿈이 실현되는 나라로 바꿀 에너지를 가졌다고 본다”며 김 의원을 비대위원장으로 내정한 이유를 설명했다. 김 의원은 이날 공동선대위원장으로도 임명됐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으로 내정된 김용태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거 대책 위원장이 1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 및 중앙선대위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김 의원은 12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보수의 정치는 원래 논쟁하고 선동하는 정치가 아니라 국가 공동체를 살리고 발전시키는 정치”라며 “매우 짧은 선거 기간 동안 젊은 리더십으로 놀랄 정도로 빠르게 유연하게 보수 개혁과 김문수 후보의 대선 승리의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후보 교체 시도 책임을 지고 물러난 권영세 전 비상대책위원장 후임으로 김 의원을 내정했다. 1990년생인 김 의원은 국민의힘 내 최연소 의원이다. 김 후보는 “젊은 김용태가 대한민국을 희망의 나라, 꿈이 실현되는 나라로 바꿀 에너지를 가졌다고 본다”며 김 의원을 비대위원장으로 내정한 이유를 설명했다. 김 의원은 이날 공동선대위원장으로도 임명됐다.
김 의원은 “22대 국회에서 두 차례의 비대위 활동과 지난 계엄 이후의 사태를 지켜보면서 지금 국민의힘에 중요한 것은 소통과 개혁, 그리고 통합이라는 생각을 했다”며 “국민의힘이 배출한 대통령의 계엄이 잘못되었다는 것, 그리고 당 스스로 대통령의 잘못된 행동에 대한 마땅한 책임을 지우지 못했다는 것, 그리고 이러한 계엄이 일어나기 전에 대통령과 진정한 협치의 정치를 이루지 못했다는 것을 과오로서 인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보수는 선동적 다수결 민주주의가 아닌 공공선을 위해 소통하고 수기하는 민주주의, 국가적 난제를 해결하는 협치형 정부를 설계하는 7공화국 개헌을 이루겠다”며 “그동안 보수 정치에서 배제되거나 상처받고 떠난 세력들, 뿌리가 달랐어도 같은 상식·같은 가치를 지향하는 사람들, 잘못을 했었어도 잘못을 인정하고 책임 있게 행동하는 사람들은 이제 모두 크게 연대해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국민의힘은 15일 전국위원회를 열고 김 의원의 비대위원장 인선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이날 비대위 후 기자들과 만나 “정치 개혁에 대해 정리해서 차주 내로 빨리 발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