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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 가구 600만 돌파, 소형 아파트 ‘뉴노멀’ 부상...‘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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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 가구 600만 돌파, 소형 아파트 ‘뉴노멀’ 부상...‘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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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택시장에서는 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뜨겁다. 맞벌이 무자녀 가정을 뜻하는 이른바 ‘딩크족’이 증가하는 등 사회 구조 변화로 인해 2인 가구가 급격히 늘며, 소형 아파트의 수요가 크게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인구 구조 변화는 주택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청약 시장에서도 소형 아파트가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2015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10년간 전국 주택 면적별 청약 경쟁률을 살펴보면,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 아파트는 2021년까지 중소형(60~85㎡)이나 대형(85㎡ 초과) 아파트에 비해 경쟁률이 낮았지만, 2022년부터 반전되기 시작했다.

2022년 소형 아파트는 평균 7.18대 1의 청약 경쟁률로 중소형(6.68대 1)을 처음으로 앞질렀다.

소형 아파트 매매 거래량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이러한 가운데, 두산건설 컨소시엄은 경남 창원특례시 진해구 여좌동 일대 대야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4~지상 37층, 17개 동 총 2638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54~102㎡의 2,041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장(스크린 포함), GX룸, 사우나, 작은도서관, 독서실, 키즈클럽, 맘스스테이션 등이 마련되며, 입주민 대상의 특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교보문고의 북큐레이션 서비스가 적용될 예정이다.


조식 서비스도 눈에 띈다. 바쁜 출근 시간에 단지 내 커뮤니티 공간에서 간편하게 아침 식사를 해결할 수 있어 입주민의 생활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종로엠스쿨과의 교육 제휴를 통해 입주민 자녀에게는 수강료 할인, 교과목 강의, 진로 상담, 전국 학업 평가 등의 교육 혜택도 제공된다.

타 단지와 비교되게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입주시까지 초기 자금 부담 없이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입주는 2028년 12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남 창원특례시 성산구 중앙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최병태 기자 pian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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