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과 모레까지 사흘간 서울의 낮 기온이 25도 안팎을 보일 텐데요.
다만 아직은 습도가 높지 않아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기 때문에 대비를 잘해주셔야겠고요.
목요일에는 비가 내리면서 낮 더위가 잠시 쉬어가겠습니다.
한편 현재 대부분 내륙 지방에 안개가 자욱해서 조심히 이동하셔야겠습니다.
수도권 지방은 옅은 먼지까지 겹치면서 서울의 시야, 이처럼 답답한 모습이고요.
또 전북 순창과 경기 양주 등지는 가시거리가 200m 아래까지도 좁혀진 상태입니다.
오전까지는 대체로 시야가 뿌연 곳들이 많겠습니다.
오늘 낮 동안에는 햇살이 강하게 비추면서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단계까지 오르겠고요.
일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이 10.7도 대구가 11.9도로 시작하고 있는데요.
낮 기온은 서울 24도, 광주 25도, 대구와 포항이 2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목요일 비는 중북부와 남해안, 제주를 중심으로 내린다는 예보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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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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