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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용여 딸' 최연제, 가수→한의사 됐다…외국인 ♥남편·아들과 美 거주 (알토란)[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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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선우용여가 미국에 거주 중인 딸 최연제의 근황과 함께 외국인 사위, 혼혈 외손자를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MBN '알토란'에는 배우 선우용여와 인테리어 디자이너 강석원이 게스트로 출연한 새로워진 '알토란'이 전파를 탔다.

이날 처음으로 공개된 확 바뀐 '알토란' 스튜디오가 눈길을 끌었고, 이상민은 이연복과 차유나, 레오에게 "마음에 드세요?"라고 질문했다. 이때 레오는 "전세인가요?"라고 물어 이상민을 당황하게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당황했던 이상민은 "아직까지는 월세"라고 답했고, 차유나까지 "요새 살림살이가 좀 좋아지셨나 봐요?"라며 비싼 조리도구들을 언급하자 이상민은 "좋아졌다. 싹 바꿨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다시 스튜디오 소개를 이어간 이상민은 "손님도 편하게 모실 수 있다"면서 "사실 생각해 보면 세상의 모든 맛은 집밥으로 시작해서 집밥으로 끝나는 것 같다. 모든 사람들이 어떻게 먹는지 (손님을) 모셔서, 그분이 어떻게 살았는지도 들어 보고 배울 게 있으면 배운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때 배우 선우용여와 인테리어 디자이너 강석원이 첫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먼저 레오가 선우용여의 집을 방문한 영상이 공개됐다. 선우용여의 집에 들어간 레오는 놀라운 한강뷰에 감탄했고, 이를 본 선우용여는 "뷰도 하루 보고 나면 그러려니 한다"며 털털한 매력을 자랑했다.




벽에 자리한 럭셔리한 그림을 소개하던 선우용여는 7년간 물레를 사용해 직접 만든 도자기들까지 공개했고, 이어 거실 중앙의 TV 위쪽에 위치한 딸과 아들이 담긴 가족 사진이 포착됐다.

가족사진에 대해 선우용여는 "나한테는 이 사진들이 제일 중요하다. 우리 남편하고 딸, 아들을 보면서 '잘 있었어?' 얘기하는 게 내 취미다"라고 애정을 드러냈고, 특히 국제 결혼 후 미국에서 거주 중인 딸 최연제의 가족 사진이 공개되자 이상민은 "우리 최연제 선배님"이라며 1992년 가수로 데뷔했던 선우용여의 딸을 반가워했다.

그러나 최연제는 현재 난임 치료 전문 한의사로 생활 중이라는 근황이 전해졌고, 이어 미국에서 함께 지내고 있는 남편과 아들의 사진도 공개됐다. 이상민은 "남편분이 진짜 잘생기셨다"며 감탄했고, 2016년생인 외손자의 완성형 비주얼고 눈길을 끌었다.

사진 = MBN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