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옥선 할머니./사진=김창현 기자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옥선 할머니가 별세했다. 향년 97세.
11일 뉴시스에 따르면 정의기억연대는 이날 오후 7시7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 할머니가 별세했다고 밝혔다.
이옥선 할머니는 경기 나눔의 집에서 거주하다 건강 문제로 지난해 3월부터 요양병원에서 지내왔다. 이옥선 할머니의 빈소는 쉴낙원경기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다.
이옥선 할머니는 1942년 중국 옌지(延吉) 위안소로 끌려가 고초를 겪었다. 광복 이후에도 중국에서 가정을 꾸려 생활하던 할머니는
2000년 6월 58년 만에 고국으로 귀국 후 이듬해 한국 국적을 회복했다.
이재윤 기자 mt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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