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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라라·손민수, 난임 딛고 부모 된다 “아기가 찾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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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라라·손민수, 난임 딛고 부모 된다 “아기가 찾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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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임라라, 손민수.

코미디언 임라라, 손민수.


코미디언 임라라, 손민수 부부가 부모가 된다.

임라라는 11일 SNS “저희 부부에게도 아기가 찾아와줬다. 저희에게도 이런 날이 오다니 꿈만 같고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며 임신 사실을 밝혔다. 글과 함께 손민수와 두 줄이 뜬 임신테스트기와 아기옷을 들고 있는 사진도 게재했다.

그는 “저희 기쁨이 다른 난임 부부에게 또 다른 좌절로 느껴질까봐 죄송스러운 마음도 크다”며 “그 마음을 너무 잘 알기에 언제나 기적과 같은 순간이 꼭 함께하길 늘 응원하고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2014년부터 교제를 시작한 임라라와 손민수는 2017년부터 '엔조이커플'이라는 이름으로 커플 유튜브 채널을 운영해왔다. 해당 유튜브 채널은 구독자 252만명을 모으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9년 열애 끝에 2023년 5월에 결혼한 이들은 최근 난임을 겪으며 관련 영상을 올려왔다. 임라라는 이날 유튜브 채널에 임신을 확인하고, 남편 손민수에게 이를 알리는 과정도 촬영해 공개했다.

임라라와 손민수는 각각 2015년 '웃찾사', 2014년 '코미디빅리그'로 데뷔했다.


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hll.kr

사진=임라라 SNS 캡처



유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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