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시즌4 / 사진=KBS2 캡처 |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1박 2일' 멤버들이 할머니들과 환상 호흡을 보여줬다.
11일 방송된 KBS2 예능 '1박 2일 시즌4'는 경북 칠곡 할머니들과 함께한 '가정의 달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1박 2일' 멤버들은 마을 어르신들과 '여섯이서 한마음' '고요 속의 외침' 등의 게임을 진행했다. 이중 '여섯이서 한마음'은 제작진이 제시한 주제에 맞는 단어를 팀원 모두 시간 안에 외쳐야 승리하는 게임이었다.
이들은 제작진으로부터 '거'로 시작하는 단어를 제시받았고, 멤버들과 할머니들은 한 명씩 '거리' '거위' '거제도' 등을 말했다. 할머니들은 속도가 다소 느렸으나 연장자에 대한 제작진의 배려로 무사히 완주했다.
게임에서 승리할 때마다 영탁의 '찐이야' 등 흥겨운 노래가 흘러나왔다. 여섯 사람은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들며 신나는 춤사위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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