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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연♥' 로빈 "영주권 위해 결혼?…혼인신고도 안 해" 루머 정면돌파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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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예능 '비정상회담'을 통해 얼굴을 알린 프랑스 출신 방송인 로빈 데이아나가 영주권과 관련된 루머를 언급했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로부부'에는 '영주권 따려고 결혼했다고?'라는 제목의 짧은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김서연은 남편 로빈을 다정하게 부른 뒤 "영주권을 따려고 나랑 결혼했다는 소문이 들리던데 어떻게 생각하세요?"라고 질문했다.



이에 어이없다는 듯 웃은 로빈은 "저기요. 우리 혼인 신고도 안 했거든요? 법적으로는 결혼 안 한 상태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서연은 "그래서 바람을 피우겠다는 거야?"라고 웃음 섞인 목소리로 물었고, 로빈은 "그 말이 아니고, 그런 이득을 받을 수 없는 거다. 내 노력으로 영주권을 땄다"고 직접 알렸다.

로빈 데이아나와 김서연은 지난 4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달 로빈은 개인 채널을 통해 "인생의 소중한 반쪽을 만나 결혼하게 됐다"면서 결혼을 알렸다. 특히 예비 신부가 1살 연하의 그룹 LPG 출신 김서연이라고 밝혀지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후 김서연도 개인 채널을 통해 웨딩 화보를 공개하면서 "함께 걸어가고 싶은 사람을 만나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됐다"며 "돌고 돌아 만난 인연이기에 더 깊고 단단한 마음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로빈 데이아나는 2014년 JTBC '비정상회담'에 프랑스 대표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드라마 '내일도 맑음', '킬잇' 등을 통해 배우로도 활동했다. 그는 지난달 한국 생활 14년 만에 영주권을 얻었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 = 로빈 데이아나, 김서연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