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부산시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김문수로 정권 연장이냐, 이재명으로 정권 교체냐 외에도 이준석으로 정권 교체라는 대안이 선명히 존재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이재명으로 정권 교체는 세대교체가 이뤄지지 않지만, 이준석을 통한 정권 교체는 젊은 세대가 바라는 시대교체와 세대교체를 동시에 이룰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범보수 빅텐트' 대상으로 거론되는 김문수 후보를 향해선, 지난 10년 상당히 경도된 오른쪽 행보를 보인 만큼, 단일화 가능성은 앞으로도 0%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아울러, 이재명 후보를 겨냥해선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카멜레온같이 말하고, 우회전 깜빡이 켜고 왼쪽 차선에 서 있어서 그가 말하는 중도 보수를 믿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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