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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한강 멍때리기 대회가 11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잠수교에서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멍하니 앉아 있다. /서예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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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 때리는 참가자들' |
[더팩트ㅣ서예원 기자] 2025 한강 멍때리기 대회가 11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잠수교에서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멍하니 앉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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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가치있는 행위가 될 수 있습니다' |
올해는 총 4547팀이 참가를 신청하고 80팀(128명)이 선정돼 대회에 출전했다. 대회 참가를 위한 경쟁률은 57대 1에 달했으며 10대부터 60대까지, 군인, 구급대원, 기관사, 환경미화원, 사회복지사 등 다양한 시민이 참가했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한강 멍때리기 대회'의 참가자들은 90분간 아무 말도, 아무 행동도 하지 않은 채 자리에 앉아 있어야 한다. 대회 우승자는 심박수 안정도를 바탕으로 한 '기술 점수'와 현장 시민의 투표로 결정되는 '예술 점수'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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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때리기체조' 하는 참가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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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 때리기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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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서, 누워서, 박스 안에서' 멍 때리는 방법도 가지각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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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이 멍하니 앉아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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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념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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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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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 풀린 동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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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시민의 투표로 결정되는 '예술 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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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째 이어지는 '한강 멍때리기 대회' |
yenni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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