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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11연승에 신난 강재준…아들에게 “지는 걸 모르는 팀” 조기교육 [스타★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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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33년만 11연승
'연예계 대표 한화팬' 강재준, SNS에 기쁨 만끽
사진=강재준 인스타그램

사진=강재준 인스타그램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기록적인 연승 행진에 코미디언 강재준도 신났다.

지난 10일 강재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 현조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한 장 올렸다. 사진 속 현조는 TV로 중계되는 한화 이글의 야구 경기를 지켜보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과 함께 강재준은 “현조야 이팀은 지는걸 모르는 팀이란다”라며 ‘11연승’이라는 해시태그를 달고 기쁨을 표현했다.

이날 한화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9-1 완승을 거뒀다.

11연승은 한화의 전신인 빙그레가 1992년 5월23일에 작성한 것으로 한화가 33년 만에 재현했다. 26승13패가 된 한화는 선두 자리를 지켰다. 구단 최다 연승인 14연승도 가시권에 두게 됐다.

지난 7일에도 강재준은 KBO 10개 구단의 시즌 중 순위표를 게시하면서 “이런 날이 오는구나”라는 글을 남겼다. 10개 구단 중 단독 1위로 올라선 내용을 공유하며 기쁨을 만끽했다. 강재준은 “아직 초반이지만 그래도 다신 안 올 수도 있는 날이기에”라며 “최강한화 모두 모이세요, 올해는 진짜 다르다”라고 감격했다.


강재준은 연예계 대표 한화 이글스 찐팬이다. 지난 2019년 시구를 했으며 지난해엔 ENA&채널십오야 야구 예능 ‘찐팬구역’에서 ‘이글스 찐팬 특집’에 출연하기도 했다.

강재준은 동료 코미디언 이은형과 2017년 결혼했으며 지난해 아들 현조를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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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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