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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현아가 컨디션 회복 후 근황을 전했다.
11일 현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내가 뭘 하면 좋을지 고민하고 생각하다가 엄마랑 같이 문구 숍에 다녀왔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대들이 주는 사랑에 비하자면 너무도 작고 또 초라하고 별것도 아닌 것처럼 보잘것없다고 느껴지기도 하지만 난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나누며 같이 지내고 싶어. 우리가 그랬으면 좋겠어"라며 팬들을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또한 그는 "아니 내가 뭐라고 이렇게까지 예뻐해 주나. 사랑해 주는 건가 싶기도 해"라며 "나도 늘 나누며 살게. 항상 고맙고 사랑해. 정말이야 고맙고 감사해. 우리 건강하게 행복하게 오래 보자"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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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는 활동 복귀 기념으로 받은 듯한 케이크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귀여운 헬로 키티 캐릭터와 함께 "Welcome back '못' 보내 김현아"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눈길을 끌었다.
현아는 지난 30일 결혼 후 첫 싱글 ‘못(Mrs. Nail)’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지난 9일, 컨디션 난조로 ‘뮤직뱅크’에 당일 불참하게 되어 걱정을 자아냈던 바. 이와 관려해 현아 측 관계자는 OSEN에 “현아가 지병이 있는 건 아니고, 컨디션이 안 좋아서 하루 정도는 휴식을 취하는 게 좋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답변한 바 있다.
컨디션을 회복한 현아는 이날 오후 3시 20분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 무대에 예정대로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현아는 지난해 10월 그룹 하이라이트 출신 가수 용준형과 결혼했다.
/yusuou@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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