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공식 선거운동을 하루 앞둔 오늘(11일)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전남 지역을 찾습니다. 민주당의 전통 텃밭인 호남 방문을 통해서 지지를 호소한다는 계획입니다.
최규진 기자입니다.
[기자]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마지막 경청투어 일정의 시작으로 오전부터 전남 화순을 찾았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이재명은 여러분이 쓰는 도구입니다. 압도적인 투표 참여, 압도적 선택으로 여러분의 세상을, 여러분의 나라를, 여러분이 반드시 만드십시오!]
공식 선거운동 하루 전인 오늘 이 후보는 전남 화순을 시작으로 강진·해남·영암을 차례로 방문해 지역 주민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당의 험지인 영남지역을 공략한 데 이어, 민주당 텃밭인 호남 지역을 찾아 표심을 다진다는 분석입니다.
앞서 이 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농업인 퇴직연금제를 포함한 농림축산식품 분야 정책도 발표했습니다.
이 후보는 지난 1일 경기 연천포천을 시작으로 지역 민심청취에 나섰고, 오늘까지 51개 소도시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특히 당의 험지로 꼽히는 영남 지역에서 '정치 통합'을 내세우고, 국민의힘 대선 후보 교체 과정을 비판하는 등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어제) : 유능하고 충직한 사람이면 됐지. 그게 나하고 사돈의 팔촌의 친구든지, 빨간색 좋아하는 사람이든지, 파란색 좋아하는 사람이든지 무슨 상관있습니까?]
이 후보는 내일 오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출정식을 갖고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영상취재 김영묵 신승규 / 영상편집 박수민]
최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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