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뉴스1 언론사 이미지

김문수-한덕수 측, 단일화 실무 협상 결렬…여론조사 이견 못좁혀

뉴스1 김정률 기자 박소은 기자 박기현 기자
원문보기

김문수-한덕수 측, 단일화 실무 협상 결렬…여론조사 이견 못좁혀

서울맑음 / -3.9 °

한덕수 측, 역선택 방지 조항 50%+일반국민여론 50% 수용 못해

김문수 측 "추가 협상 가능성 없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대리인인 김재원 비서실장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 대리인 측과의 단일화 협상 관련 회동을 마치고 굳은 표정을 하고 있다. 2025.5.9/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대리인인 김재원 비서실장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 대리인 측과의 단일화 협상 관련 회동을 마치고 굳은 표정을 하고 있다. 2025.5.9/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김정률 박소은 박기현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와 한덕수 예비후보 간 단일화 실무협상이 10일 또 결렬됐다.

두 후보 측 관계자는 이날 오후 7시쯤부터 국회 본청에서 비공개 단일화 협상을 진행했다. 하지만 30여분 만에 협상은 결렬됐다. 김 후보 측에서는 김재원 비서실장 등 2명이, 한 후보 측에서는 손영택 전 총리비서실장 등 2명이 참석했다.

김재원 비서실장은 기자들과 만나 나경원 의원 등 당 중진의원들이 단일화를 하자며 기존 김 후보 측이 요구한 100% 일반 국민여론조사 방식 대신 한 후보 측이 요구하는 역선택 방지 조항을 50% 적용하는 중재안을 제안했고, 이를 수용했다고 설명했다.

김 비서실장은 "우리 측으로서는 반을 양보한 것이고, 나머지 반을 갖겠다고 양보한 것"이라며 "하지만 한 후보 측에서는 역선택 방지 문항이 들어간 것은 하나도 안된다. 1%도 못받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그는 '한 후보 측이 절충안을 전혀 받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1도 안된다고 했다"고 했다. 이어 추가 협상 가능성에 대해서는 "없다"고 선을 그었다.

jr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